jhrsoft
2025.08.28 PM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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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평론에 대한 후원과 격려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주평론은 '올곧은 것은 살아남아 역사에 박힌다'라는 정신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체입니다.
진주평론은 후원자님들의 후원금으로 그동안 2번의 잡지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잡지 발행이 어려워 졌지만 최근에는 '진주평론 유튜브'로 진주평론의 정신을 잇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주평론 잡지 발행이 연속성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재정 등의 제반 어려움으로 인해 잡지 발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는 진주평론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글을 올리는 것으로 그 아쉬움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진주평론 잡지를 발행해 후원해 주신 분들의 마음에 보답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현실적으로 부딪히고 있는 어려움으로 인해 잡지 발행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집필한 'STORY OF 진주'와 '역사를 잇다, 사람을 잇다'라는 저서로 그 죄송함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진주평론에 후원을 해주고 계신 후원자님들께서는 이메일 hkk700hanmail.net으로 성함과 주소를 주시면 두 권의 책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주평론 유튜브와 함께 진주평론 잡지도 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주평론을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주평론 발행인 황경규 적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 좌하 ‘관치 식민지 시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의 자치가 철저히 배제되고 일본인 총독과 관료들이 모든 권력을 장악한 식민지 관치 체제’를 말합니다. 이 시기의 행정은 일본식 중앙집권적 관료제가 그대로 계승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자치제도는 허울뿐이었으며, 경제는 관치금융과 관치경제로 대표되며, 사회 통제를 위해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철저히 억압했습니다. 해방정국과 군사정권을 거쳐 민주주의가 정착된 작금에, ‘관료가 시